코코넛오일에서 얻어지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로 라우릴 알코올과 옥수수나 감자전분에서 추출한 글루코오스의 축합반응물입니다.

유기농 샴푸에서 설페이트 계열의 대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자극이 거의 없이 안전하며 거품과 세정력이 매우 뛰어난 특징이 있으며 자체의 점도가 높아 점도조절이 쉬운 편입니다.

* 일반적으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로 분류되지만, 자료에 따라 다르게 분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재료특성상 온도에 따라 투명도의 차이, 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어는점이 20도로 가을/겨울철에는 하얗게 굳어있는 제품을 받으십니다.
사용전에 중탕을 하시고 사용하세요.

* 라우릴 글루코사이드의 자체 점도가 높아져서, 블로그에 '라우릴샴푸'를 만드시면 기존보다 높은 점도로 만들어집니다.
낮은 점도를 원하시면 코코글루코사이드로 만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제품 제조 시 투명도를 높이시려면 약간 높은 온도에서 첨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pH가 알칼리성이므로 구연산을 이용해 구연산 용액을 만드신 후 pH조절을 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라우릴 글루코사이드는 옥수수나 감자 전분에서 추출하여 계면활성제로 가공이 되는데,
이 지방산의 성격으로 인하여 온도가 낮은 곳이나 냉장(냉동) 보관하면 하얀 덩어리, 침전물, 굳는 현상 등이 발생합니다.
이는 천연재료의 특성 중 하나이며, 상품의 변질이나 이상은 아니니 중탕을 거쳐 사용하시면 됩니다.